안녕하세요 플렌 에스입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네이버 블로그만 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니 공부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다루는 주제와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 내용을 여기에 올리는데 집중하다 보니 좀 더 세밀하게 공부한(?) 내용을 올리고 있습니다. 뭐, 여기 오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는 내용일 수는 있어도 저에게는 색다르고 배우는 게 많은 내용들입니다. 암튼 서론이 좀 길었네요.^^
오늘 리뷰할 코인은 ASTR(아스타) 코인입니다. 이 아스타 코인은 일본계 코인으로, 폴카닷 파라체인 프로젝트로 등장하여 EVM과 WASM을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계발이 되었습니다. 최초발행은 2021년 12월에 출시가 되었고 코인마켓켑 기준 시가총액은 1.1조 원(24년 1월 15일 기준), 유통량은 5,494,319,565 개가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아스타 코인은 폴카닷 클라우드론에 있는 문빔과 매우 유사한데, 문빔은 폴카닷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더리움 환경과 호환 가능한 일종의 크로스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 아스타 코인 또한 크로스체인 플랫폼의 역할을 통해 이더리움 상의 다른 디앱들과 어플리케이션들이 별도의 수정 없이 폴카닷 네트워크와 연동이 되도록 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 아스타 네트워크의 노드들은 트랜젝션을 시행한 후 폴카닷의 릴레이체인의 검증을 통해 블록 생성을 진행하여 높은 보안성으로 빠르게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문빔과 아스타 프로젝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멀티 체인 디엡 허브를 구성한다는 점 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쉽고 빠르게 하나로 결합하여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 이지요. ASTR 코인은 아스타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Collator 스테이킹 참여, 네트워크 내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지불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특징으로는 첫째, 디앱 스테이킹이 있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디앱 스테이킹 시스템에 블록 보상의 일부를 분배하여 생태계 내 개발자들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상이 좋다면 참여하는 개발자들도 많이 늘어날 것이고 생태계도 빠르게 구성할 수 있겠지요. 또 다른 특징으로는 XCM을 통한 타 네트워크와의 상호 운영성입니다. 이 XCM 은 일종의 크로스 메시징 시스템을 말하는데 이를 통하여 폴카닷 생태계 내 파라체인들과 연결이 쉽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현재 테스트넷이 진행 중인 상태이고 작년 말 아스타 CEO 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초 메인넷이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코인 시장에서 프로젝트 메인넷 출시는 가격 상승의 중요한 소재 중 하나이죠. 정확한 일정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메인넷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 확인 만으로도 가격 상승의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여러 번 언급하였지만 2024년은 오랜만에 찾아오는 암호화폐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장 시작이니까요. 메인넷 이외에도 아스타는 일본의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일본의 오릭스 은행, 구마모토 현, KDDI 등 기업 및 지자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얼마 전에 있었던 일본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에도 기부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점이 좋아 보이네요. 외부로 이름이 알려질 수 록 사람들의 관심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겠지요. 앞으로 자체 생태계가 넓은 영역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 아스타 코인의 전반전인 상황과 특징은 여기까지 알아보고 이번에는 차트를 보면서 가격 흐름을 파악하고 매매를 위한 시나리오를 제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봉 차트부터 살펴볼게요.
아스타 코인의 일봉 차트입니다.
아스타가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지는 좀 되었는데 국내 거래소는 작년 12월에 처음 상장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 이슈로 한창 뜨거울 때 등장하다 보니 다른 코인들의 상장 초기 보다 가격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보이네요. 알트코인들이 막 달아오르던 시기에 등장을 해서 아스타 코인도 순탄하게 가격이 올라왔습니다. 일봉상 상승 1파 후 조정 파동으로 보이는데 표시한 것처럼 a-b-c 조정 파동이 완성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나왔네요. 저런 그림이 나오면 지금 매수 포지션을 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아직 하락 조정 중이지만 조금씩 진정이 될 것이고 지금 가격에서 상승흐름이 나온다면 380~400원 익절 목표로 잡으시면 되겠어요.
4시간 차트입니다.
4시간 차트를 보시면 볼린저 밴드 상단을 돌파하는 장대 양봉이 만들어졌습니다. 4시간 캔들이니까 글 쓰는 지금 기준(12시 3분)으로 보면 1시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네요. 단타 관점에서 보면 버스가 이미 출발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럴 경우 어느 정도 물리는 것 감안하고 들어갈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런 그림은 물리더라도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1시간 차트입니다.
1시간 차트를 보면 밴드 상단에 캔들이 올라왔기 때문에 만약 210원 정도까지 가격이 내려오는 '행운'이 온다면 바로 매수 포지션을 잡아도 되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시드 배분을 잘하셔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시고 비트코인의 가격 추이를 살펴보며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ASTR(아스타) 코인 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포스팅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오늘도 위닝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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