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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석 "BTC, 장기 보유자/단기 보유자 손바뀜 정황... 단기 조정 신호"

SOAB 지표




크립토퀀트 기고자 Yonsei_dent가 "최근 거래소 유입량 SOAB(Spent Output Age Bands) 지표는 장기 투자자(LTH)들의 비트코인 물량이 단기 투자자(STH)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14일 BTC 가격이 51,000 달러를 돌파하자 6개월~12개월 보유 물량 중 5,153 BTC가 거래소로 유입됐다. 해당 코호트는 2023년 BTC 가격 20,000~32,000 달러 구간에서 매집을 했던 보유자 들이다. 이는 그들이 수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정황으로 볼 수 있다. 또 2019년부터 2021년 상승장에서 BTC를 매입한 3년~5년 보유자 물량의 거래소 유입량도 일시적으로 2,123 BTC로 급증했다. 장기 보유자 물량의 거래소 유입은 단기 조정을 수반하는 가격 신호로 해석 될 수 있다. 다만 이전 사이클과 비교해 장기 보유자 물량의 거래소 유입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OAB는 네트워크상 오래된 자금이 이동했을 때 그들의 보유 기간(age band)에 따른 비율을 보여 주는 온체인 지표입니다.

2. 미 연준 부의장 "올해 말 금리인하 적절해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올해 말쯤 금리인하 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1월 CPI 데이터에 실망했다. 앞으로 험난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평가한다. 정책 평가 시 모든 데이터를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며 공급 및 수요 요인 등을 반영해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줕였습니다.

3. ETH 기반 토큰 스트리밍 프로토콜 수퍼플루이드, $510만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트리밍 프로토콜 수퍼플루이드(Superfluid)가 51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이번 라운드는 패브릭 벤처스 (Fabric Ventures)의 주도 하에 멀티코인 캐피털 (Multicoin Capital),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 세이프 파운데이션(Safe Foundation), The LAO, 타벳+스텐(Taavet+Sten) 등이 참여했습니다. 투자금은 마케팅 담당자 고용에 일부 사용할 방침입니다.

4. 세이, 옴니네트워크와 'EIP 7611 표준' 공동개발 착수

암호화폐 거래 최적화 레이어 1 블록체인 세이네트워크 (Sei Network)가 X를 통해 이더리움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옴니네트워크(Omni Network)와 협력해 EIP 7611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표준은 ERC721 토큰이 보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레이어 2 솔루션 및 고성능 EVM 등 새로운 확장 솔루션으로 원활히 전환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XERC-721 NFT 표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세이 네트워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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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테나 랩스 설립자 "테라-루나 재현?... 수익률 메커니즘부터 다르다"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사 에테나 랩스(Ethena labs) 가이 영(Guy Young)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에테나 랩스의 수익률 약 27% 제공을 두고 회의적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 다. 되려 이는 테라 루나 사태 이후 회복 중인 암호화폐 산업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테라-루나 사태 당시에도 사람들은 수익률 그 자체에만 관심을 뒀다. 하지만 우리는 회의적인 시각으로 서 비스를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프로토콜의 초기에는 단순히 양적 성장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상 취약점은 없는지를 살핀다. 또 테라-루나는 앵커 프로토콜의 고수익에만 지나치게 의존했는데, 정작 이를 뒷받침하는 정교한 수익률 메커니즘이 없었다. 반면 우리의 수익률 메커니즘은 공개돼 있고 완전한 검증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6. 미 하원의원 "바이든 행정부, BTC 채굴자 탄압은 권한남용"

암호화폐 친화적 인물로 꼽히는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는 바이든 행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자를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톰 에머는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에너지정보청(EIA)에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82곳에 에너지 소비량 보고 긴급조치 명령을 내린 배경에 대한 공식 설명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그는 "이 같은 조치는 EIA의 행정 권한을 넘어서는 일종의 월권에 가깝다. EIA는 에너지 소비량을 수집하기 위해 '비상사태'라는 용어까지 사용했지만 비트코인 채굴이 공공의 안녕에 위협이 된다는 점은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이 같은 조치는 의회를 우회하려는 얄팍한 계략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7. 데이터 "블랙록, ETF 출시 후 $63억 규모 BTC 매집... 유통량 0.6% 점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운용자산 기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따라 지난 6주간 63억 달러 상당의 122,600 BTC를 매집했다. 이제 블랙록은 BTC 보유 주체 중 보유량 11위에 해당하며, 유통량의 0.6%를 점유하고 있다"라고 23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비인크립토는 "블랙록은 BTC 현물 ETF 출시를 준비하며 228 BTC를 매수했다. ETF 거래가 시작된 첫 주 약 1.1억 달러 상당의 2,621 BTC를 매수했다. 두 번째 주부터 BTC 보유량은 26,002 BTC로 급증했으며, 총투자액은 10억 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6주 차에 블랙록은 포트폴리오에 33,474 BTC를 추가했는데 이는 주간 기준 최대 규모의 매집이다. 블랙록의 공격적 BTC 매집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력한 신뢰의 표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분석 "ETH 옵션 미결제약정 $90억... 강세 베팅 치중"

ETH 옵션 미결제약정이 90억 달러를 돌파, 지난해 12 월 29일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습니다. 지난주 ETH 옵션 미결제약정은 30만 계약 넘게 증가했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ETH 옵션 미결제 약정도 이달 5.43억 달러를 기록,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 재그 쿠너(Jag Kooner)는 "미결제약정 증가분의 대부분은 콜옵션에 치중돼 있다. 특히 4월 이후 만기 도래하는 옵션의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은 약 2400달러로, 이전보다 상승했다. 대다수 옵션 트레이더들은 콜 스프레드가 아닌 개별 콜옵션을 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ETH 가격 상승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H 현물 ETF 승인 거부에 대한 리스크 헷징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그는 "ETH 옵션 풋콜비율이 0.55까지 하락한 뒤 지난 24시간 0.43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수일간 SEC 승인 거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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