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반감기 후 해시레이트 쇼크, BTC 시총으로 본 상승 여력, 스테이블코인 대출 APY 상승 추세

1. 분석 "BTC 반감기 후 해시레이트 20% 증발 쇼크 전망"

코인텔레그래프가 갤럭시 디지털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구형 채굴기 모델 상당수가 운영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20% 상당을 차지하는 채굴기가 가동이 중단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블록 채굴 보상은 6.25 BTC로, 반감기 이후에는 3.125 BTC로 줄어듭니다. 보고서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앤트마이너 S9, 카나안 A1066, 마이크로BT M32 모델 등 연식이 오래된 채굴 장비들은 대부분 운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최신 채굴기인 중국 마이크로BT M32, 비트메인 S17 모델은 절반만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최신형 채굴기 S19 및 S19) 프로 모델 정도만 살아남게 될 것이다. 단, 채굴자들은 효율성•생산성 제고를 위해 채굴기에 맞춤형 펌웨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구형 모델은 더 저렴한 채굴기로 교체하는 차선책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 플랜비 "BTC, 시총 아직 작은 수준... 상승 여력 충분"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아직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불과하다. 금 시총(10조 달러)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주식, 채권의 시총은 100조 달러에 달한다. BTC가 중요한 자산이 되기까지는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다. 현재 BTC 채택률은 1~5%에 불과하며, 이 수치가 50%에 도달할 때까지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분석 "스테이블코인 대출 APY 상승 추세"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리서치 담당 가블라보(gablahbo)가 X를 통해 "월간 기준 USDT, DAI, USDC의 대출 연간 수익률(APY)이 프로토콜 전반에 걸쳐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의 대출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APY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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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 기반 암호화폐 시가총액 $100억 육박... 엔비디아·오픈 AI 등 영향

크립토슬레이트가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해 "인공 지능(AI) 기반 토큰 프로젝트들의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에 근접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코인마켓캡 시총 기준 5대 AI 토큰은 TAO, GRT, FET, AGIX, OCEAN으로, 해당 토큰들은 지난 7일 동안 10%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TAO와 AGIX는 각각 31%, 35% 증가했다. AI 기반 토큰 프로젝트들의 전체 시총은 현재 96.4억 달러 상당입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오는 2월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AI 토큰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픈 AI가 앞서 공개한 텍스트-영상 전환 모델 소라(Sora)도 기대감에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5. 분석 "BTC, DXY•국채 금리와 동조화 심화"

최근 비트코인과 미국 국채 금리 및 달러 인덱스(DXY)의 커플링(동조화)이 심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3주 사이 4.10% 에서 4.26%로 0.16% p 올랐으며, DXY는 이달 104.0으로 작년 12월 101.3보다 2.7%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BTC 가격은 5.2만 달러를 돌파하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DXY 및 국채금리와 디커플링 되는 경향이 있는 비트코인이 최근 커플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나이지리아, 중국 등에서 BTC를 안전자산으로 보는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 중국은 최근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BTC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6. 애널리스트 "스택스, 내러티브• 기술적 관점서 긍정적…$17 도달 가능"

스택스 분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분석 유튜브 채널 데이터대시(DataDash) 운영자 니콜라스 머튼 (Nicholas Merten)이 비트코인 확장성 솔루션 스택스(STX) 강세와 관련 “현재 내러티브는 BTC 중심이다. 스택스는 BTC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으며, 기술적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STX/BTC 페어는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좋은 지지를 형성했고 주요 구간을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와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최대 17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인마켓캡 기준 STX는 2.07% 내린 2.55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7. 솔라나 생태계 거래소 백팩 거래량, 프리 시즌 하루 만에 $3억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 생태계 거래 플랫폼 백팩(BackPack)이 지난 15일 3억 달러 이상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4일 8시(한국시간) 거래량 랭킹 프리 시즌 후 24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백팩 설립자가 과거 출시했던 솔라나 NFT 매드래즈(Mad Lads) 거래량도 같은 기간 77.93% 증가했습니다. 백팩은 지난해 10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 국(VARA)에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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