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석 "BTC 선물 미결제약정,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과열은 아냐 “
크립토퀀트 기고자 Yonsei_dent는 "BTC가 4일간 12% 상승했으며 BTC 선물 미결제약정은 지난해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 규모로만 보면 단기 과열 수준이나, 펀딩비율은 심각한 과열 시그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롱포지션과 숏포지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한쪽에 편향돼 있지 않으며, 지난해 10월~11월 보였던 꾸준한 랠리와 유사하다는 의미다. 다만, 펀딩 비율이 1월 초처럼 0.05%에 도달하는 등 급등하면 롱스퀴즈(공매수 포지션인 투자자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도하는 것)가 발생할 수 있다. 어쨌든 현재의 미결제약정 증가세, 펀딩비 양수 유지 추세는 2020년 코로나 이후 발생한 강세장 초기 단계와 비슷하며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2. 데리비트 "6월•9월 만기 행사가 $4000 ETH 콜옵션에 미결제약정 집중"
더블록이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 6월과 9월 만기 행사가 4,000 달러의 이더리움 콜옵션에 상당량의 미결제 약정 물량이 집중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디어는 행사가 4,000 달러에 콜옵션이 몰려 있다는 사실은 이더리움이 6월 혹은 9월까지 해당 가격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 재그 쿠너(Jag Kooner)는 “오는 5월 23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염두에 두고 이더리움 콜옵션을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3. 코인베이스 캘리포니아 암호화폐 투자자 78%, 친 암호화폐 대선 후보자에 투표"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 캘리포니아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2024년 대선에 있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 데이터를 인용한 것으로, 거래소는 "캘리포니아 주민의 27%(약 820만 명)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78%)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선호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을 지지하는 대선 후보자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MZ세대의 51% 유권자가 2024년 대선에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유권자들은 예측 불가한 집행 기반 규제가 아닌 구체적인 규칙을 원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4. 마라톤디지털 임원 "글로벌 확장 전략 위해 아프리카 주목"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 (MARA) 커뮤니케이션 VP 찰리 슈마허(Charlie Schumacher)가 아프리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이 무엇보다도 에너지 부문을 위한 기술 설루션이라고 믿는다. 아프리카는 이러한 부분을 증명하기에 좋은 장소"라며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새로운 전력 프로젝트의 첫 고객 역할을 함으로써 대륙의 전력 공급원 확장을 장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저비용 에너지 및 이상적인 기후를 원하는 기업들이 에티오피아에 진출, 채굴업체의 유입량이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5.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 BTC 가치 $90억 도달
비트코인뉴스가 X를 통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MicroStrategy)의 보유 BTC 가치가 90억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9만 BTC를 보유 중입니다.
6. 크립토퀀트 대표 "BTC 현물 ETF BTC 보유량 역대 최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GBTC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BTC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이들은 총 66.7만 BTC를 보유 중입니다.
7. 번스타인 "BTC 채굴기업 주가 바닥... 반감기 전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오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BTC 현물 ETF 승인 이후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는 지금이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식을 저점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상 비트코인은 반감기 직전에 높은 상승률을 보여왔다. 이전 세 번 의 반감기와 비교해 현재 BTC는 조금 더 빠른 시기에 상승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직접 매수 외에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식을 담는 것을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더라도 채굴 기업들은 여전히 좋은 포지션에 있다. 관련 종목 중에는 라이엇 플랫폼(RIOT), 클린스파크(CLSK)가 주목할만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8. 바이낸스 BTC 선물 미결제약정, 3개월 만에 CME 추월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바이낸스 BTC 선물 미결제약정이 3개월 만에 CME(시카고상품거래소)를 추월하고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고 합니다. 바이낸스 BTC 선물은 105,000 BTC, CME는 101,000 BTC 상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