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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윌리 우 "BTC 자금 유입량 일일 $20억 돌파... 규모 더 커질 듯"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온체인 지표상 비트코인 네트워크 유입 자금이 일일 2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강세장 최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 과거와 달리 BTC 현물 ETF가 자금 유입을 위한 파이프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이 수치는 훨씬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금 유입량은 온체인에 모두 기록되기 때문에 이 데이터의 신뢰도는 약 90% 이상이다. 아울러 BTC 현물 ETF가 자금 유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수준으로 집계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 크립토퀀트 CEO"채굴자, BTC 매도 시작"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채굴자들이 BTC를 매도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둔화되지 않는 한 강세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연내 BTC ETF 관련 두 가지 주요 촉매제 작용 기대"

더블록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 (Eric Balchunas)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상품 관련 두 가지 주요 촉매제가 연내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설명한 첫 번째 촉매제는 종합증권사 (Wirehouse) 플랫폼에 해당 상품이 출시되는 것인데, 에릭 발추나스는 "이는 대형 식품매장 선반에 상품을 올려놓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익스포저(노출)와 가용성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 ETF 옵션 거래 시작으로, 그는 ETF 기반 옵션 거래가 9월에는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에릭 발추나스는 "이 두 가지를 비롯해 반감기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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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MP 증권 "향후 3년 BTC 현물 ETF로 $2200억 유입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MP 증권(JMP Securities)이 보고서를 발표, 향후 3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로 2,2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4배 증가해 28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량이 예상대로 늘어날 경우, 코인베이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JMP 증권은 코인베이스 (COIN)의 목표 주가를 220 달러에서 300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 은행 중 가장 높은 가격이며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했습니다.

5. BIS, 디파이 차입자 분석 보고서 발표..."과도한 레버리지 기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보고서에서 "디파이 설계 및 관리에서 차입자(borrowers)의 행동은 핵심 고려 사항이다. 디파이 차입자들은 자동 청산을 피하기 위해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으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들은 과거 수익률이 높을수록 더 많은 자금을 예치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디파이 대출 시장 내 이용자 행동, 유동성 풀 역학의 복잡성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게 주된 과제였습니다.

6. 비탈릭 "ETH, 롤업 확장 마일스톤 달성... 다음은 노드 데이터 부담 완화"

이더리움 로드맵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탈중앙화 SNS 워프캐스트(WarpCast)를 통해 "기본 롤업 확장 마일스톤이 달성됐다. 다음 마일스톤은 버클트리와 히스토리 만료(History expiration)"라고 전했습니다. 버클트리는 기존 머클트리를 대체하는 자료구조로 스테이킹 노드의 데이터 부담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이고, 히스토리 만료는 ETH 분산원장에서 1년 이상 된 데이터를 잘라내도록 해 부담을 완화하는 업그레이드입니다. 한편 이더리움 메인넷은 전날(13일) 23시(한국시간) 가스 수수료를 최적화하는 덴쿤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한 바 있습니다.

7. 전날 $10만 이상 BTC 트랜잭션 규모, 2022년 8 월 이후 최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전날 10만 달러 이상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총규모가 116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8월 이후 최대 수준이며 약세장(100억~200억 달러)을 크게 상회한다. 그만큼 고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는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8. 분석 "반감기, BTC 가격에 반영 덜됐다.. 상승 여력 충분"

선물 무기한 계약 거래 탈중앙화거래소(DEX) D8X 설립자 바질 마이레(Basile Maire)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다면 가격은 상승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는 아직 BTC 가격에 적절히 반영돼 있지 않은 것 같다 “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트레이더들은 BTC가 오는 5월까지 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는 BTC가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정치권에서는 전통 자본시장이 붕괴하지 않으면서 암호화폐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원한다. 특히 BTC 현물 ETF 덕분에 전통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사이 가고 역할을 하면서 이 같은 심리가 더욱 강해졌다. 이 같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상당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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