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17만 돌파 전망, 바이낸스 순유출, 해시레이트로 확인하는 BTC 성장세, BTC 단기 매물

1. 스카이브리지캐피털 CEO "BTC, 내년 $17만 돌파 전망"

미국 뉴욕 소재 글로벌 투자사 스카이브리지 캐피털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스위스 다보스 스키 리조트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린 '로이터 글로벌 마켓 포럼'에서 "만약 지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도래 시점에 약 45,000 달러라고 가정하면, 2025년 중후반에는 17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4 월 반감기 도래 당일 가격이 어디에 있든 4를 곱하면 향후 18개월 안에 비트코인은 그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승인 이후 이어진 단기 약세와 관련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FTX 포지션 매도 압력 때문"이라며 앞으로 6~8 거래일 안에 매도 압력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2. 분석 "BTC 현물 ETF 승인 후 바이낸스서 5,000 BTC 순유출... 가격 하락 주도"

코인데스크가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시작 이후 바이낸스와 OKX, 업비트에서 '팩트에 의한 매도(Sell The Fact)'가 집중되면서 BTC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미디어는 "트레이더들이 ETF 출시를 앞두고 매수 포지션에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의 BTC 누적 델타 거래량(CVD)은 지난주 목요일 현물 ETF 거래 시작 직후 급등 한 뒤 하락 전환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이는 약 5,000 BTC의 유출을 의미한다. 업비트와 Okx의 BTC CVD도 하락을 지속, 꾸준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3. 크립토퀀트 대표 "BTC 펀더멘털 성장 추이, 해시레이트로 확인 가능"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언제 성장을 멈출지 알고 싶다면 해시레이트를 확인하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매월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성장은 채굴 칩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시점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136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4.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BTC 현물 ETF 출시,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 창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미국 벤치마크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다. 홍콩과 같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이 출시될 전망인데, 이렇게 고도로 규제된 시장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존재는 시장의 비효율을 확대시켜, 수 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5. 비트파이넥스 "BTC, 단기 홀더 매물 출회로 조정 가능성"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보고서에서 단기 홀더들이 계속해서 매도함에 따라 BTC 조정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월 10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BTC 차익실현 매물이 계속 출회하고 있는데, 단기 홀더들의 평균 실현 매수가 격은 대략 38000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반면 장기 홀더들은 같은 기간 최소한의 활동을 보여주며 굳건한 신념을 유지했습니다. BTC 총 공급량의 약 70%가 1년 이상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 코인 매수로 이어질 수 있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ERC-20) 잔고는 연초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6. 분석 “비트코인 ETF 하루 $3억 순유입, 7000 BTC씩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 의미"

알타나디지털커런시펀드(Altana Digital Currency Fund) CIO 알리스테어 밀른(Alistair Milne)은 "몇 주 동안 매일 비트코인 ETF에 3억~5억 달러가 순 유입돼도 (BTC)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포스트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테더, 반에크 어드바이저 가버 거백스는 "비트코인 ETF에 하루 3억 달러가 순 유입된다는 것은 현 BTC 시세를 기준으로 하루에 7000 BTC가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매일 채굴되는 BTC는 900개에 불과하다고 포스트 했으며 이를 플랜비가 리포스트 했습니다.

7. 유니스왑 재단, V4 프런트엔드 엔지니어링팀 모집

유니스왑 재단이 유니스왑 V4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팀 모집에 30만 달러 보조금을 할당하는 내용의 제안요청서(RFP)를 발표했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채용된 팀은 2년간 프런트엔드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해야 하며,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부분에서 법적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보조금은 2월 15일 제공한다고 하며, 유니스왑 V4는 네이티브 ETH 토큰 지원, ERC-1155 계정 지원, 거버넌스 기능 지원, 싱글톤 컨트랙트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8. 리플 CEO SEC 위원장, 정치적 골칫거리"

CNBC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화요일 게리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가리켜 '정치적 골칫거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갈링하우스는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게리 겐슬러는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 어떻게든 법정에서 이길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계속 패소 중이다. 그는 시민의 이익, 경제의 장기 성장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 이해할 수가 없다. 언젠가는 새로운 SEC 위원장이 취임할 것이며, 이는 미국 국민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9. 톰리 "암호화폐 시총, 미국 가계 자산 1%만 투입돼 도 $1.5조 불어나"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미국 가계 자산의 1%만 암호화폐에 투자해도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1.5조 달러 늘어나게 된다"며 "이는 비트코인 시총을 훨씬 웃도는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1년 내 15만 달러, 5년 내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10. BTC 펀드 마켓 프리미엄, 3년래 최고

비트코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X를 통해 "비트코인 펀드 마켓 프리미엄이 3.46%를 기록, 3년래 최고를 기록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프리미엄이 높다는 것은 펀드 상품을 통해 BTC를 간접 매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