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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탠더드차타드 "SEC, 5월 ETH 현물 ETF 승인 전망..$4,000까지 상승 가능"

이더리움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계 대형 은행 스탠더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Bank)의 외환 사업부 종괄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이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가 오는 5월 23일(현지시간) 계류 중인 이더리움(ETH) 현물 ETF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그는 “5월 23일은 현재 SEC에 접수된 이더리움 현물 ETF 중 첫 번째 ETF의 답변 마감일이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인 1월 10일과 동일하다. 만약 ETH 가격이 비트코인 ETF 승인 당시와 유사한 흐름으로 움직인다면 4,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ETH 현물 ETF 신청사 중 한 곳인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투자 신탁 ETHE를 이미 운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 때와 같이 SEC에 딴지를 걸 수 있다. 우리는 시카고상품거래소 (CME)에서 ETH 선물이 이미 거래되고 있는 만큼 SEC 가 ETH를 다르게 바라 볼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그는 "올 연말 BTC 가격 10만 달러 전망치 달성은 아직 가능해 보인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꾸준한 자본 유입으로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알케미페이,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 제로해시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법정화폐 결제 게이트웨이 알케미페이 (ACH)가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 제로해시(Zero Has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케미페이는 자체 온램프 서비스에 제로해시의 풀스택 API 기반 자동청산소(ACH) 기반 거래를 통합, 미국 사용자 대상 결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사용자들은 제로해시의 규제 라이선스와 신원확인(KYC) 기능을 활용, 은행 송금을 통한 법정화폐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합니다.

3. 니어, 이번 주 샤딩 2단계 테스트 시작

니어(NEAR) 재단은 이번 주 샤딩 2단계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에서는 네트워크 확장성, 탈중앙성이 한층 강화된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테스트 이니셔티브 스테이크 워(Stake Wars)의 4차 에디션은 2월 1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4. 비트판다, 기관급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가 유럽 기관의 암호화폐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관급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비트판다 웰스(Bitpanda Wealth)는 투자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콜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5. 블룸버그 "작년 암호화폐 대형 VC 투자 감소"

VC 투자현황


블룸버그가 자본시장 리서치업체 피치북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강세장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대형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들의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습니다. 미디어는 "DWF랩스는 지난해 42건 투자로 건수 기준 1위를 기록한 반면 기존 대형 VC인 바이낸스랩스,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키 캐피털 등은 2022년 대비 투자 건수를 줄였다. 물론 대기업 산하 VC가 암호화폐 투자에서 한 발 물러나 있더라도 거래 건수 기준 암호화폐 전문 VC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들이 VC 투자 위축을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6. 콘플럭스, 비트코인 L2 개발 전략 로드맵 공개

중국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콘플럭스(CFX)가 비트코인 레이어 2 개발을 위한 전략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채굴자, 사용자, 개발자에게 미칠 긍정적 영향과 콘플럭스의 유연성, 보안,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7. 영국 경찰, 4 투자 사기 관련 2.36조 원 규모 BTC 압수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런던 법원은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투자사 기 관련 범죄 수익금 중 14억 파운드(약 2.35조 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이 압수한 비트코인 범죄 수익금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에서 발생한 50억 파운드(약 8조 4,355억 원) 규모의 투자 사기 사건의 자금세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지안 원 (Jian Wen)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이날 영국 경 찰은 2018년 피고와 중국 투자 사기 주동자이자 피고의 고용주인 야디 장(Yadi Zhang)이 거주하던 집과 금고에서 61,000 BTC 이상이 들어 있는 기기 4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7월 경찰이 모든 암호화폐를 회수할 당시 압수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4억 파운드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인니스는 앞서 영국 검찰이 8.4조 원 규모 중국 투자 사기 주동자의 비트코인 자금 세탁을 도운 혐의로 런던 거주 중국인 여성 지안 원을 기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8. 분석 "BTC 보유자 대다수, 현재 가격에 매도 꺼려... 보유 비율 사상 최대치 근접"

더블록이 글래스노드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보유자 대다수는 현재 가격에 매도하길 꺼리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보유기간별 BTC 보유 주소들의 보유 비율은 사상 최대치 바로 아래에 머물러있으며, 보유 주소들은 현물 가격 및 변동성 상승을 기다리는 듯 BTC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BTC를 1~2년 보유한 주소 중 잠재적 매도 압력이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GBTC와 연관돼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더블록은 K33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BTC 현물 거래량은 ETF 승인 후 지 속 증가 추세에 있다. 다만 BTC 현물 ETF 관련 움직임 대부분은 현물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은 채 장외거래 (OTC)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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