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석 "기관 BTC 매집 추세 지수, 3년만 가장 큰 폭 상승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글라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매집 추세 지수(Accumulation Trend Score)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집 추세 지수는 온체인상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 규모를 반영하는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더 큰 기관이 축적하고 있음을, 0에 가까울수록 축적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매집 추세 지수는 지난 4개월 동안 1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더 큰 규모의 기관들이 BTC를 매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추세는 시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낸다"라고 X를 통해 전했습니다.
2. 제타체인, ZETA 스테이킹 출시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탑재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 제타체인(ZETA)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네이티브 ZETA 토큰 스테이킹 기능을 출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자는 제타허브(ZetaHub)에서 ZETA 토큰을 스테이킹, 밸리데이터와 함께 제타체인 지분증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제타체인은 해당 포스팅에서 OKX를 포함한 26개 밸리데이터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3. 분석 "BTC, $38,000서 지지선 형성
비인크립토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사이트 크립토퀀트 (CryptoQuant) 주간 보고서를 인용해 3가지 지표를 통해 미뤄본 결과 비트코인은 38,000 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단기 보유자(STH) 실현 가격이 40,400 달러인 점, BTC가 38,000 달러에 도달했을 당시 많은 STH가 손절매했다는 점,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지속 매집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4. 외신 "BTC, $60,000 이상으로 상승 가능"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비트코인 주요 온체인 지표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추세가 2016, 2020년 사이클을 반복한다면 BTC는 6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BTC는 과거 강세장 사이클에서 평균 MVRV를 터치한 뒤 강하게 반등했다. 최근 BTC가 40,500 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했을 때도 이런 국면이 나타났으며, MVRV가 1.0에 도달하는 60,000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5. 주기영 "BTC 현물 ETF 승인, 테더 이슈 해결 의미"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테더 이슈가 해결됐음을 의미한다.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과거 (테더의) 시장 조작 활동을 이유로 현물 ETF를 반려한 바 있다"라고 포스트 했습니다.
6. 좇 ETF 전문가 대다수의 BTC 현물 ETF 발행사, 두 번째 수탁기관 지정할 것"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다음 분기에 대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가 다수의 수탁기관(Custodians)을 지정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오히려 그러지 않는다면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위한 두 번째 수탁기관 역할을 위해 비트고, 제미니, 크라켄 등과 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리스크를 낮추고 커스터디 수수료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발키리가 두 번째 수탁기관으로 비트고를 지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7.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IBIT, 전날 GBTC 거래량 추월"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은 2월 1일(현지시간) 최초로 그레이스케일 GBTC 보다 더 많이 거래된 최초의 ETF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IBIT은 3.01억 달러, GBTC는 2.9억 달러 상당의 일일 거래량을 기록했고 같은 날 전체 BTC 현물 ETF 일일 거래량 은 9.24억 달러 상당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이파트는 "오늘은 BTC 현물 ETF 승인 이후 처음으로 10억 달러 미만의 일일 거래량을 기록한 날"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