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덴쿤 업그레이드 효과, 인젝티브 롤업 솔루션, USDe 수년 내 테더 뛰어넘을 것, 세이 V2 업그레이드 외

1. 피델리티 디지털애셋 "ETH 덴쿤 업그레이드, 레이어 2 가스비 절감 효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레이어 2 네트워크 가스 수수료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맥스 와딩턴(Max Wadington) 애널리스트는 "덴쿤 업그레이드로 레이어 2 가스 수수료는 제로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은 다른 블록체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레이어 2에 더 많은 사용자가 몰릴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2. 인젝티브, 메인넷에 EVM 호환 레이어 2 롤업 설루션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 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가 메인넷에서 EVM 호환 레이어 2 롤업 설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개발자가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인젝티브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3. 비트멕스 설립자 "USDe, 수년 내 테더 뛰어넘을 것"

에테나랩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사 에테나 랩스(Ethena labs)의 스테이블코인 USDe가 수년 내 테더(USDT)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최대 스테이블코인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테더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최고의 스테이블코인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아마 금융업계와 암호화폐 분야에서 직원 한 명당 창출하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금융중개업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이는 테더가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 창출 능력에서 독보적인 위 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동시에 테더가 최악인 이유는 은행 파트너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점 때문이다. 테더의 운영과 관련된 결정이나 방향성이 이러한 파트너의 이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은행들이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에 대해 경계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결국 테더의 종말을 불러올 수 있다. 반면 USDe는 테더와 달리 순이자마진 (NIM)을 USDe 스테이 커들이 향유한다는 점, 바이낸스나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들로부터 투자를 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디플레이션 통화인 ETH에 기반한다는 점 등에서 유망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4. 세이 "V2 업그레이드, 코즘와즘&EVM 실행환경 동시 지원"

세이네트워크(SE)는 "세이 V2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코와즘, EVM 두 가지 실행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세이의 이점인 빠른 완결성(finality)과 높은 TPS는 유지된다. 또 SEl V2에서 이전 버전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데브넷에서는 V2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이미 배포한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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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트와이즈 "ETH, 여러 촉매제 힘입어 연내 1만 달러 돌파 예측"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Bit wise) 보고서를 인용, 이더리움이 올해 다양한 촉매제로 인해 1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비트와이즈 소속 애널리스트 주앙 레옹(Juan Leon)은 "이더리움이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 인기로 인해 가려졌지만, 올해 가격이 최소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연내 이더리움 가격이 8000 달러, 1만 달러, 혹은 그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라며 “비트코인은 ETF 출시로 모든 관심을 끌었다. 반면 이더리움은 적어도 두 가지 주요 촉매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덴쿤 업그레이드와 현물 ETF다. 덴쿤 업그레이드는 레이어 2 네트워크 거래를 더욱 저렴하게 만들어 관련 활동 및 수요를 강화할 것이다. 이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몇 주 혹은 몇 달 후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ETH 현물 ETF 결과는 5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승인 확률(승인 가능성 50-60% 예측)은 비트코인만큼 명확하진 않지만 그 가능성 자체가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JP모건 "BTC, 변동성 리스크 불구 투자자 포트폴리오 상 이미 금 추월"

DL뉴스가 JP모건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투자자 포트폴리오 상에서는 이미 금을 추월했다"라고 전했습니다.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 (Nikolaos Panigirtzoglou)는 "비트코인의 총가치는 약 1.3조 달러 규모다. 반면 투자 목적으로 보유되는 금은 3.3조 달러 규모다. 이론적으로 볼 땐, 비트코인이 금 가치를 충족하기 위해선 153% 상승할 여력이 있다. 다만 이 계산법에서는 리스크라는 중요 요소가 제외됐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금 보다 약 3.7배 높다. 투자자 포트폴리오 상에서 비트코인이 금의 명목상 가치와 일치 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부터가 비현실적이다. 즉, 암호화폐를 디지털 골드로 인식한다면 투자자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에서 더 작은 부분을 부여할 것"이라며 "다만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현재 비트코인은 투자자 포트폴리오 상에서 금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변동성 리스크만 두고 본다면, 비트코인 총가치는 9000억 달러를 넘지 못했을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변동성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7. ETH, 시총 기준 글로벌 자산 20위권 진입

인피니티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이 최근 급등세에 힘입어 시총 기준 글로벌 자산 순위 20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날 대비 두 계단 상승했는데, 현재 시총 1위 자산은 금,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3위는 애플, 4위는 엔비디아이며 비트코인은 현재 9위에 올라있습니다.

8. 블랙록 $180억 규모 산하 펀드, BTC 현물 ETF 매수 계획

더블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인용해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블랙록이 자사의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Global Allocation Fund)를 통해 IBIT 등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랙록의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는 7일 기준 약 178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SEC 제출 문건에서 "펀드는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상장지수상품(ETP)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는 블랙록의 ETF 계열사가 발행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주식을 포함하며, 미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만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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